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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Y-STAR] Yang Sookyung bursts out sobbing, calling her dead husband (고 변두섭 예당 회장 6일 발인, 부인 양수경 '오열')

2016-03-09 7 Dailymotion

갑작스러운 사망으로 충격을 안겨준 고 변두섭 예당엔터테인먼트 회장의 발인식이 지난 6일 오전 엄수됐습니다<br /><br />미망인 양수경씨가 큰 슬픔과 허망함으로 오열해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했는데요<br /><br />눈물의 발인식 현장을 찾아가 봤습니다 <br /><br /><br />지난 6월 4일 갑작스레 별세한 가수 양수경의 남편이자 연예기획자인<br /><br />고 변두섭 예당엔터테인먼트 회장의 발인식이 지난 6월 6일 오전 치러졌습니다<br /><br />미망인 양수경을 비롯한 유족들과 예당엔터테인먼트 관계자, <br /><br />고인의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로 치러졌는데요<br /><br />가수 최성수가 고인의 영정사진을 들고 운구차로 이동했습니다<br /><br /><br />[현장음: 양수경]<br /><br />여보~~ 어떡해~...여보~~~<br /><br /><br />고인의 운구가 이동하자 양수경은 슬픔을 주체하지 못한채 오열하며 고인을 애타게 불러 주위를 안타깝게 했는데요<br /><br />갑작스러운 남편의 죽음에 큰 충격과 허망함에 빠져있는 모습이었습니다<br /><br />고인을 부르며 오열하는 양수경의 모습에 발인식에 참석한 지인과 관계자들 역시 참았던 눈물을 흘리며 고인을 기렸는데요<br /><br />변두섭 회장의 부인은 양수경은 8~90년대를 대표했던 인기여가수로 유명했습니다<br /><br />1988년 [떠나는 마음]으로 가요계에 데뷔해 [사랑은 차가운 유혹] [사랑은 창밖의 빗물 같아요] 등을 대히트 히트 시키며 당시 큰 사랑을 받았던 인물이었는데요<br /><br />음반제작자와 가수로 만난 변두섭회장과 1998년 1월 결혼해 이후 전업주부로 변신한 양수경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<br /><br />변두섭 회장의 갑작스런 사망으로 경황이 없던 가운데 미망인 양수경이 향후 경영에 참여하여 고인이 진행해 오던 사업을 변함없이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는데요<br /><br /><br />연예계 큰 손으로 불리던 고 변두섭 회장..<br /><br />그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많은 연예계 스타들이 빈소를 찾아 조문했는데요<br /><br />빈소가 마련되자 마자 허망한 표정으로 빈소를 찾았던 배우 강예원을 비롯해<br /><br />배우 한은정,<br /><br />그리고 조문을 마치고 황급히 장례식장을 떠나는 김승우와 배우 하지원의 모습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<br /><br />예당엔터테인먼트의 소속가수인 최성수는 조문 후 쉬이 자리를 뜨지 못하고 장례식장 앞을 지키고 있었고 <br /><br />배우 유동근 역시 비통한 표정으로 빈소를 찾은 모습이었습니다<br /><br />또한 소방차의 멤버였던 김태형은 고인과의 오랜 친분을 쌓아왔던 만큼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애통함을 감추지 못했는데요<br /><br /><br />[인터뷰: 김태형]<br /><br />Q) 생전 고인에 대해?<br /><br />A) 음반제작업계 가요계에 큰일을 많이 하신 분이고 개인적으로 너무나 좋아하는 형님인데 너무나 갑자기 돌아가셔서 뭐... 너무 할말이 없네요<br /><br /><br />또한 걸스데이 멤버들 역시비통한 표정으로 빈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했고<br /><br />예당엔터테인먼트의 소속 가수인 가수 알리는 더욱이 충격에 빠진채 빈소를 찾은 모습이었습니다<br /><br />오랜 시간 동안 연예계에서 족적을 남겨 온 고 변두섭 회장..<br /><br />가족과 지인들의 추모 속에 마지막 가는 길은 외롭지 않았는데요<br /><br />고인의 시신은 서울 서초구 원지동 추모공원에서 화장됐고 유해는 경기도 광주시 분당의 추모공원에 안치됐습니다<br /><br />다시 한 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겠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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